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BC 100분 토론 (문단 편집) == 특징 == 모두 백분토론의 전성기 시절인 [[2000년대]]를 기준으로 쓰였음을 감안할 것. 별칭으로 "백뿜토론"이 있다. 100분 동안 신나게 뿜을 수 있는 토론이라는 소리. 전성기 시절에는 당시 [[개그 콘서트]]의 아성까지 넘봤었다. 재미없을 때도 있지만, [[시험기간]]에 보면 언제나 재미있다. 수능 몇 주 전에 보면 예술성마저 느껴진다고 한다. 제목 그대로 원래는 100분, 즉 1시간 40분짜리 방송이지만 리즈시절에는 방송시간 자체를 원래 예정보다 연장하거나, 아예 "끝장토론"이라는 이름으로 200분 동안 밤을 새면서 방송하기도 했다. 당시 100분 토론은 수요일 0시 20분부터 방송[* MBC 100분 토론이 편성된 날에는 [[MBC 뉴스 24]]가 00:05~00:20으로 방송했다.]되었는데, 이 프로그램이 화요일 정규편성[* 수요일에 방송하는데 화요일 편성에 들어가는 이유는 지상파 방송의 평일 하루 갱신 시간이 평일 새벽 1시이기 때문이다. 즉 지상파 방송의 1일은 평일 6시~25시(익일 1시)인 셈. 다만 2012년 말에 방송시간이 자율화되면서 평일에도 26시에 갱신되거나 금일 오전 05시~익일 4시(24시간)로 확대된 모양새다. 참고로 주말에는 6시~26시(익일 2시)였다.][* 2020년 9월 15일부터 화요일로 시간 이동과 함께 다시 화요일 정규 편성의 마지막 프로그램이 됐다.]의 마지막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에 가끔 삘받았다 싶으면 방송 중 손석희가 피디에게 편성 쪽에 부탁해보라는 식으로 가능했던 것이다.[* 당시 손석희가 MBC 짬밥으로는 국장급이었기 때문에 그 요구를 할 때의 포스는 굉장해 보인다. 그러나 요구가 통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.] 보통 끝장토론이 벌어지더라도 생각만큼 오래 이어가진 않았지만, 아예 다음날 해 뜰 때까지 토론하는 경우도 있기는 했다.[* 이 때문인지 손석희가 JTBC 보도담당 사장이 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끝장토론 수준의 프로그램을 만들었다. 제목부터 [[밤샘토론]]으로, 2020년 현재 0시 20분 정도에 시작해 새벽 3시 무렵에 끝난다.] 2003년 5월 8일에는 정치개혁이란 주제로 무려 6시간 7분 동안 토론하는 MBC 100분 토론 사상 최장 토론시간 기록을 세웠다. 밤 11시 5분에 시작해 다음날 해 뜰 시간인 오전 5시 12분에 끝냈다는 말. 토론하다 졸 사람이 생겼을 법한데 오히려 새벽 2~3시에 패널들이 기운을 차렸다고 한다. 정치 문제란 민감한 사안임에도 패널들이 특정 의견에 합의를 잘 보는 모습을 보였는데, 아무래도 밤샘으로 인해 다들 지쳐서 그런 것 같다는 얘기도 있었다. [[http://www.imbc.com/broad/tv/culture/toron/vod/index.html?kind=image&progCode=1000842100154100000&pageNum=91&pageSize=5&cornerFlag=0&ContentTypeID=1&ProgramGroupID=0|궁금한 사람은 여기로. 두 개로 나뉘어져 있다.]] 이렇게 정점을 찍은 후, 끝장토론은 많이 줄어들었다. [[손석희]] 아나운서가 진행한 당시 방송 시작하기 1시간 전에 [[손석희]] 아나운서가 출연하는 모든 사람들을 불러들인 후 질문할 사람을 정했다. 그렇게 한 후 손석희 아나운서에게 뭘 질문할 것인지 미리 말하게 하였다. 그렇게 해서 연습을 몇 번 해본 후 촬영을 시작했다. 아무리 [[생방송]] 중 자유로운 토론의 형식이라지만 이렇게 할 수밖에 없었다. 왜냐하면 출연자의 돌출행동으로 [[생방송 음악캠프 알몸노출 사건]] 등과 같은 대형사고가 터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해야 하기 때문이다. 그 때문에 텔레비전에 나와서 방송인들이 하는 말에 삿대질을 하는 것은 '''엄청나게 경솔한 행동'''이다. 생방송이라고 해서 대본이 없는 게 아니기 때문이며 출연자들은 어떤 방송이든 간에 대본에서 정해준 틀에 따라 움직여야 하기 때문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